현대차證 “아난티, 트렌드 이끌고 3분기 호실적… ‘매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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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아난티가 최근 트렌드인 프리미엄 소비의 대중화에 부합하고 매출이 지속해서 늘고 있다고 19일 분석했다.
곽민정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기존 아난티 플랫폼의 분양 물량과 퍼블릭 사이트(비회원 대상 호텔)의 조합으로 매출 증가가 지속될 것"이라고 했다.
곽 연구원은 "지난해 7월 새로 문을 연 '빌라쥬 드 아난티'는 숙소가 하나의 목적지가 되는 최근 트렌드와 MZ세대가 추구하는 프리미엄 소비의 대중화와 다양화라는 트렌드에도 부합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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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아난티가 최근 트렌드인 프리미엄 소비의 대중화에 부합하고 매출이 지속해서 늘고 있다고 19일 분석했다. 현대차증권은 아난티에 대해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2만1000원을 유지했다. 아난티 주가는 전날 종가 기준 7220원이다.
현대차증권은 올해 아난티의 3분기 매출액은 3099억원, 영업이익은 1142억원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41%, 189.9% 늘어난 수준이다.
곽민정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기존 아난티 플랫폼의 분양 물량과 퍼블릭 사이트(비회원 대상 호텔)의 조합으로 매출 증가가 지속될 것”이라고 했다.
곽 연구원은 “지난해 7월 새로 문을 연 ‘빌라쥬 드 아난티’는 숙소가 하나의 목적지가 되는 최근 트렌드와 MZ세대가 추구하는 프리미엄 소비의 대중화와 다양화라는 트렌드에도 부합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3분기 극성수기에 빌라쥬 드 아난티의 객실점유율(OCC)은 90%를 넘고, 아난티 강남은 재개장 이후 외국인 투숙객 비율이 절반을 차지해 강화된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며 “앞으로 해외 플랫폼 진출에 따른 브랜드 인지도 향상도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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