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김은희와 별거설 해명…”딸 예고 진학해 작업실 옮긴 것”

최윤정 2023. 10. 1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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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감독 장항준이 아내 김은희와의 별거설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8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서는 장항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항준은 "김은희 작가와 흉흉한 소문이 있다고?"라는 질문에 "딸이 부천에 있는 예고에 진학했다. 그래서 아내가 작업실을 부천으로 옮겨 딸하고 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항준은 장모에게 불륜을 의심받은 적도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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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 장항준이 아내 김은희와의 별거설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8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서는 장항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항준은 “김은희 작가와 흉흉한 소문이 있다고?”라는 질문에 “딸이 부천에 있는 예고에 진학했다. 그래서 아내가 작업실을 부천으로 옮겨 딸하고 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는 장모님과 살고 있는데 별거를 하고 있다고 소문이 났더라. 그 소문을 듣고 온 가족이 전화해 걱정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장모님이 저를 너무 좋아해 주신다. 항상 예쁘고 사랑스러운 대한민국 최고의 사위라고 해 주신다”며 장모님의 사위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장항준은 장모에게 불륜을 의심받은 적도 있다고. 그는 “장모님이 ‘김은희가 분명 외국에 나갔는데 제가 은희와 통화를 하고 있다’며 장 서방이 너무 잘생겨 바람이 났다’고 하셨다. 사실 그때 통화한 사람은 송 ‘은이’였다”고 말했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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