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재혼 권유에 "난 틀려먹었다"…'67㎏→51㎏' 비결은 '간헐적 1일 1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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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틀려먹었다."
이날 감탄 부르는 몸매 관리비결도 공개했는데, 서동주는 "다이어트 안 하면 TV에 찐빵 같이 나온다"며 간헐적 1일 1식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돌싱인 서동주는 재혼을 권하는 외조모에게 "난 틀려먹었다. 난 결혼 못한다. 좋은 사람이 있으면 사랑하고 싶고 결혼하고 싶고 아기 낳고 싶을 텐데 지금 현재는 없다"며 "억지로 결혼이나 아기 낳고 싶어 하지도 않다. 한 번 다녀와서 판타지가 있는 것도 아니라 조심스러운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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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난 틀려먹었다."
암기 천재이자 '67kg→51kg'의 관리 천재인 서동주가 재혼만큼은 조심스러워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서정희의 딸 서동주가 출연했다.
오지호는 서동주를 "오늘 의뢰인 학력이 어마어마하다. 웰즐리 대학교 미술학과 입학, 매사추세츠 공과 대학교 편입학 순수 수학 학사, 펜실베이니아 와튼 스쿨 마케팅 석사, 샌프란시스코 대학원 로스쿨 법학 박사 학위 취득. 미국 변호사"라고 소개했다.
또 신승환은 최근 서동주가 Mnet '데블스 플랜'에서 혼자 암기 문제를 모두 푼 것을 언급하며, "서동주 암기력 때문에 전 세계가 난리가 났다"고 감탄했다.
이날 감탄 부르는 몸매 관리비결도 공개했는데, 서동주는 "다이어트 안 하면 TV에 찐빵 같이 나온다"며 간헐적 1일 1식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루에 한 끼 먹는다. 간헐적 단식 느낌으로. 나한테는 좀 쉽다. 아침에 위가 안 일어나서"라고 설명한 서동주는 "아무것도 안 들어가고 6시까지 기다리기 뭐해서 서너 시에 첫 끼 겸 저녁을 먹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고 몸무게가 66~67kg이다. 현재는 51~52kg이다. 내가 와인과 막걸리, 소맥을 좋아한다. 먹으면 배가 나와서 절제를 많이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동주는 외조모와 함께 데이트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어린 시절 엄마가 몸이 약해 외조모 손에 자랐다"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서동주는 작년에 외조모가 전단지 아르바이트를 해 처음으로 용돈을 주기도 했다고.
외조모 또한 서동주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서동주가 손녀나 딸이 아니고 엄마와 할머니의 보호자 느낌이 든다"고 밝힌 외조모는 딸에 대해서도 칭찬을 했다. "작년에 암에 걸려 치료받고 수술 받는데 굉장히 어른스럽게 그 상황을 헤쳐 나가더라. 엄마는 무조건 이겨낼 거라고 하더라. 엄마는 엄마구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돌싱인 서동주는 재혼을 권하는 외조모에게 "난 틀려먹었다. 난 결혼 못한다. 좋은 사람이 있으면 사랑하고 싶고 결혼하고 싶고 아기 낳고 싶을 텐데 지금 현재는 없다"며 "억지로 결혼이나 아기 낳고 싶어 하지도 않다. 한 번 다녀와서 판타지가 있는 것도 아니라 조심스러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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