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쇼핑, 직구특가왔데이·슈퍼쎈데이·스파크데이 행사 신설

특정 요일·날짜에 초특가 내놓는 데이 마케팅 강화

인터파크쇼핑 데이기획전 캘린더(인터파크쇼핑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인터파크쇼핑은 10월 '직구 특가 왔데이'와 '슈퍼쎈데이', '스파크데이'를 신설해 특정 요일과 날짜에 초특가 상품을 내놓는 데이 마케팅을 강화했다고 19일 밝혔다.

직구 특가 왔데이는 직구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쿠폰, 청구할인 최대 5%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14~15일 48시간 진행된 첫 행사에선 상품 10종이 최저가 판매됐다.

독일 수입 분유, 아조나 치약 등이 인기리에 판매되며 기존 주말 대비 거래액과 주문 건수가 각 3.5배 늘었다.

10일 첫선을 보인 슈퍼쎈데이는 매월 1, 3, 4주 월요일 진행된다. 식품, 생필품 등 저렴할 때 미리 사두고 쓰기 좋은 제품을 초저가에 판매한다. 9월 대비 주문 건수는 24% 상승했다.

이날은 스포츠, 레저, 아웃도어 상품군에 집중한 스파크데이를 새로 오픈한다. 스파크데이는 '스포츠는 인터파크쇼핑'을 의미하는 네이밍으로 이날부터 매주 목, 금요일 이틀간 스포츠, 레저, 아웃도어 중저가 상품을 특가에 내놓고 20% 할인쿠폰을 준다.

오전 10시, 오후 3시 하루 두 번씩 반짝 타임딜인 스파크딜을 진행한다.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등 브랜드와 타미힐피거 패딩, 감성 캠핑 랜턴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장덕래 인터파크커머스 마케팅실장은 "고물가 시대 가격에 민감한 소비자 심리를 반영해 특가 기획전도 상품별 구매 주기와 특성을 고려해 다양하게 기획했다"며 "쇼핑 캘린더를 만들어 특가 행사 날짜를 표시하고 계획적 쇼핑을 하는 것도 꿀팁"이라고 말했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