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홍보대사' 20인 선정…대상에 연기교사 유덕권씨

이민주 기자 2023. 10. 1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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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2024 노란우산 홍보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최종 20명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결선무대 심사에는 2023년도 노란우산 홍보대사인 배우 정준호·남보라를 비롯해 광고, 엔터테인먼트, 홈쇼핑 등 각 분야 전문가 8명이 참여했다.

이날 최종 선발된 20인은 내년도 노란우산 TV광고 출연 등 노란우산을 알리는 활동은 물론 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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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2024 노란우산 홍보모델’ 최종 20인 선정
노란우산 홍보모델 선발대회 사진 (중기중앙회 제공)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2024 노란우산 홍보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최종 20명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1600여명의 지원자가 참여했다. 중기중앙회는 1차(서류심사), 2차(카메라 테스트), 3차(최종결선)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20인을 선발했다.

최종결선은 18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은 각기 △일반 △K-POP 꿈나무 △홈쇼핑 모델 등 총 3개 분야 참여해 경연을 펼쳤다. 참가자도 트로트 가수, 배우 지망생, 도예가, 요가 강사, 골프선수 등 다양했다.

결선무대 심사에는 2023년도 노란우산 홍보대사인 배우 정준호·남보라를 비롯해 광고, 엔터테인먼트, 홈쇼핑 등 각 분야 전문가 8명이 참여했다.

시상식에서 △대상(1명) △금상(3명) △은상(3명) △동상(3명) △장려상(10명) 등 총 20명에게 트로피와 소정의 상금이 수여됐다.

대상의 영광은 예술고등학교에서 연기교사로 재직중인 유덕권씨(42세)에게 돌아갔다.

유씨는 "노란우산 가입자인 아내 덕분에 대회 참가라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 솜사탕 가게를 운영하는 아내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모든 소기업‧소상공인분들이 힘을 얻을 수 있도록 노란우산 홍보모델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날 최종 선발된 20인은 내년도 노란우산 TV광고 출연 등 노란우산을 알리는 활동은 물론 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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