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 딸기샌드위치" GS25, 스마트팜 기술로 역대급 조기 출시

박미선 기자 2023. 10. 1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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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가 스마트팜에서 키운 딸기를 공급받아 역대 출시일이 가장 빠른 10월에 딸기샌드위치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스마트팜 기업 '넥스트온'과 손잡고 업계에서 가장 빠른 24일 온라인 예약 주문을 통해 딸기샌드위치를 출시한다.

올해 딸기샌드위치는 24일 '우리동네GS' 어플의 '편의점사전예약매장수령' 메뉴를 통해 주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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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에서 역대급 조기 출시하는 딸기샌드위치를 모델이 들고 있다(사진=GS25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GS25가 스마트팜에서 키운 딸기를 공급받아 역대 출시일이 가장 빠른 10월에 딸기샌드위치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스마트팜 기업 '넥스트온'과 손잡고 업계에서 가장 빠른 24일 온라인 예약 주문을 통해 딸기샌드위치를 출시한다.

평년보다 빠른 출시지만 균일하고 고품질 딸기를 사용한 샌드위치로 가격은 4900원으로 높은 편이다. 다만 출시 기념으로 1800원 할인한 3100원에 판매한다.

딸기샌드위치는 매년 11월 온라인 예약 주문을 개시하며, 딸기의 계절이 왔음을 홍보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GS25의 온라인 딸기샌드위치의 지난해 매출을 보면 전년 동기 대비 약 215% 상승세를 보였다.

넥스트온은 저온성 한국 딸기를 세계 최초 연중 재배에 성공한 스마트팜 기업이다. 딸기는 스마트팜 재배 상품 중 최고 난이도급 작물이지만, 넥스트온은 최첨단 기술을 통해 연중 균일 품질의 상품 재배에 성공해 상품을 해외로 수출하고 있다.

올해 딸기샌드위치는 24일 '우리동네GS' 어플의 '편의점사전예약매장수령' 메뉴를 통해 주문 가능하다. 매주 화요일 1000개 한정 주문할 수 있다.

오프라인 점포에서는 제철 노지딸기의 품질이 안정화된 12월 초에 선보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onl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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