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도 숨죽였다" '연인' 남궁민, 드디어 안은진과 재회
황소영 기자 2023. 10. 19. 08:47
'연인' 남궁민, 안은진의 눈물 재회가 드디어 공개된다.
MBC 금토극 '연인'이 지난 13일 파트2로 돌아왔다. 파트1 당시 스토리텔링, 섬세한 연출과 영상미, 배우들의 연기가 어우러져 '연인 폐인'을 양산한 가운데, 파트2의 서막을 연 '연인'은 파트1보다 더 막강한 화력을 자랑했다. 파트1 말미 안타까운 이별을 한 남궁민, 안은진이 운명의 장난처럼 다시 심양에서 닿을 듯 스치는 상황에 놓였다. 이에 둘의 재회를 기다렸다.
이런 가운데 19일 '연인' 제작진이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앞서 9월 29일 노출돼 화제를 모은 '연인' 파트2 선공개 영상의 장면이 이번 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남궁민(이장현)과 안은진(유길채)의 눈물의 재회를 담은 '연인' 파트2 선공개 영상 클립은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19일 현재 41만 2000회를 돌파했다.
'연인'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남궁민과 안은진은 같은 공간에 있지만, 문을 사이에 둔 채 서로에게 다가서지 못하고 있다. 심양에서 마주한 안은진 때문인지 조금은 흐트러진 모습으로 나타난 남궁민. 남궁민이 왔다는 생각에 차마 문을 열지 못하고 그저 문에 기대앉은 채 말없이 고개 숙인 안은진. 서로를 마음속에서 영원히 지워버릴 수도, 그렇다고 가까이 다가설 수도 없는 두 사람의 안타깝고도 애틋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무엇보다 기대되는 것은 이렇게 눈물의 재회를 하기까지 두 사람에게 어떤 운명 소용돌이가 닥쳐올 것인지, 그 안에서 두 사람은 어떻게 살아낼 것인지 하는 점이다. 또 어렵게 재회한 두 사람이 어떤 마음으로, 어떤 대화를 나눌지 또한 궁금하다.
'연인' 제작진은 '파트2 선공개 영상을 통해 공개돼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장면이 이번 주 방송된다. 이장현과 유길채의 슬프고도 애틋한 감정이 100% 응축된 장면이라고 할 수 있다. 남궁민, 안은진 배우는 작은 떨림까지 놓치지 않는 디테일한 연기로 시청자 여러분들의 몰입도를 수직 상승시킬 것이다. 제작진도 숨 죽였던 장면인 만큼, 주목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13회, 14회는 각각 20일과 21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MBC 금토극 '연인'이 지난 13일 파트2로 돌아왔다. 파트1 당시 스토리텔링, 섬세한 연출과 영상미, 배우들의 연기가 어우러져 '연인 폐인'을 양산한 가운데, 파트2의 서막을 연 '연인'은 파트1보다 더 막강한 화력을 자랑했다. 파트1 말미 안타까운 이별을 한 남궁민, 안은진이 운명의 장난처럼 다시 심양에서 닿을 듯 스치는 상황에 놓였다. 이에 둘의 재회를 기다렸다.
이런 가운데 19일 '연인' 제작진이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앞서 9월 29일 노출돼 화제를 모은 '연인' 파트2 선공개 영상의 장면이 이번 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남궁민(이장현)과 안은진(유길채)의 눈물의 재회를 담은 '연인' 파트2 선공개 영상 클립은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19일 현재 41만 2000회를 돌파했다.
'연인'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남궁민과 안은진은 같은 공간에 있지만, 문을 사이에 둔 채 서로에게 다가서지 못하고 있다. 심양에서 마주한 안은진 때문인지 조금은 흐트러진 모습으로 나타난 남궁민. 남궁민이 왔다는 생각에 차마 문을 열지 못하고 그저 문에 기대앉은 채 말없이 고개 숙인 안은진. 서로를 마음속에서 영원히 지워버릴 수도, 그렇다고 가까이 다가설 수도 없는 두 사람의 안타깝고도 애틋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무엇보다 기대되는 것은 이렇게 눈물의 재회를 하기까지 두 사람에게 어떤 운명 소용돌이가 닥쳐올 것인지, 그 안에서 두 사람은 어떻게 살아낼 것인지 하는 점이다. 또 어렵게 재회한 두 사람이 어떤 마음으로, 어떤 대화를 나눌지 또한 궁금하다.
'연인' 제작진은 '파트2 선공개 영상을 통해 공개돼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장면이 이번 주 방송된다. 이장현과 유길채의 슬프고도 애틋한 감정이 100% 응축된 장면이라고 할 수 있다. 남궁민, 안은진 배우는 작은 떨림까지 놓치지 않는 디테일한 연기로 시청자 여러분들의 몰입도를 수직 상승시킬 것이다. 제작진도 숨 죽였던 장면인 만큼, 주목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13회, 14회는 각각 20일과 21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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