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용계저수지 둘레길 연말 마무리…총길이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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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금왕읍 용계저수지 둘레길(4.8㎞)을 올해 말 완공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군은 또 이 저수지와 함께 '삼형제 저수지'로 불리는 인근의 무극저수지와 금석 저수지에도 둘레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무극저수지 둘레길(2.1㎞)은 30억원이 투입돼 내년까지, 금석저수지(1.7㎞)는 33억원을 들여 2025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군은 세 저수지 둘레길을 잇는 길도 조성해 '삼형제 저수지'를 군의 대표적 관광지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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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 음성군은 금왕읍 용계저수지 둘레길(4.8㎞)을 올해 말 완공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군이 2019년부터 벌인 이 사업에는 27억원이 투입됐다.
둘레길은 수변을 따라 조성돼 용계 저수지의 멋진 풍광을 만끽할 수 있다.
군은 또 이 저수지와 함께 '삼형제 저수지'로 불리는 인근의 무극저수지와 금석 저수지에도 둘레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무극저수지 둘레길(2.1㎞)은 30억원이 투입돼 내년까지, 금석저수지(1.7㎞)는 33억원을 들여 2025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군은 세 저수지 둘레길을 잇는 길도 조성해 '삼형제 저수지'를 군의 대표적 관광지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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