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벌써 1월 영입 플랜 나왔다…최우선은 이 포지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 훗스퍼가 1월에 가장 우선적으로 보강이 필요한 포지션은 센터백이라는 분석이다.
'풋볼 런던'은 "토트넘의 1월 이적시장 최우선 순위는 새로운 센터백이 되어야 한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로메로와 반 더 벤의 환상적인 파트너십을 발휘하고 있지만, 둘 중 한 명이 부상을 입는다면 곤경에 처할 수 있다. 다빈손 산체스가 갈라타사라이로 이적했기 때문에 수비 옵션이 줄어들었으며, 토트넘은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김환]
토트넘 훗스퍼가 1월에 가장 우선적으로 보강이 필요한 포지션은 센터백이라는 분석이다.
토트넘은 말 그대로 ‘역대급’ 시즌 초반을 보내는 중이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PL)가 개막한 뒤 토트넘은 8경기에서 무패를 달리고 있는데, 이런 페이스는 토트넘이 마지막으로 1부리그 우승을 차지했던 1960-61시즌 이후 최초다. 최근 몇 시즌 동안 이런 기회가 없었던 토트넘은 지금의 상승세를 이어가 이번 시즌 유의미한 결과를 만들어내겠다는 생각이다.
상승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겨울 이적시장을 잘 보내는 것도 중요하다. 겨울 이적시장은 시즌 중에 열리는 만큼, 각 클럽들은 시즌 초반을 보내며 보강이 필요하다고 느낀 포지션을 보강하는 데 집중한다. 토트넘의 경우 이반 페리시치와 마노르 솔로몬이 부상을 당해 이탈했기 때문에 측면 공격수를 보강하거나,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미키 반 더 벤과 같은 수준의 센터백을 영입해 수비 뎁스를 늘리는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영국 ‘풋볼 런던’은 토트넘이 겨울 이적시장에서 전 포지션을 강화해야 한다고 짚으면서도 무엇보다 센터백 보강이 우선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로메로와 반 더 벤 중 한 명이라도 부상을 당할 경우 수비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토트넘에는 로메로와 반 더 벤 외에도 에릭 다이어, 애슐리 필립스 등이 있지만 다이어와 필립스의 기량은 주전 센터백들에 비해 아쉬운 게 사실이다.
‘풋볼 런던’은 “토트넘의 1월 이적시장 최우선 순위는 새로운 센터백이 되어야 한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로메로와 반 더 벤의 환상적인 파트너십을 발휘하고 있지만, 둘 중 한 명이 부상을 입는다면 곤경에 처할 수 있다. 다빈손 산체스가 갈라타사라이로 이적했기 때문에 수비 옵션이 줄어들었으며, 토트넘은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라고 했다.
또한 매체는 토트넘이 파페 사르와 이브 비수마가 1월에 열리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참가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미드필더 보강이 필요하며, 페리시치와 솔로몬의 공백을 메울 측면 공격수도 영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환 기자 hwankim14@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