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애틀의 사진작가, 1년에 450번 골프라운드…비공식 세계기록 수립

이재상 기자 2023. 10. 19.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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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애틀에 사는 한 사진작가가 1년에 450차례나 18홀 골프 라운드를 성공시키며 세계기록을 세웠다.

19일(한국시간) 미국 USA 투데이에 따르면 패트릭 커니그는 지난 18일 미국 콜로라도주 블룸필드의 옴니 인터로켄 골프장에서 올해 450번째 라운드를 했다.

커니그는 종전 2009년 캐시와 조나단 위버 부부가 세웠던 449라운드를 넘어 새 기록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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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투데이 보도…종전 449회 넘어 500회까지 도전 중
미국의 한 사진작가가 1년에 450번 골프라운드를 뛰어 세계기록을 세웠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미국 시애틀에 사는 한 사진작가가 1년에 450차례나 18홀 골프 라운드를 성공시키며 세계기록을 세웠다.

19일(한국시간) 미국 USA 투데이에 따르면 패트릭 커니그는 지난 18일 미국 콜로라도주 블룸필드의 옴니 인터로켄 골프장에서 올해 450번째 라운드를 했다.

커니그는 종전 2009년 캐시와 조나단 위버 부부가 세웠던 449라운드를 넘어 새 기록을 수립했다.

그는 RV 차량을 타고 다니면서 골프를 쳤던 기록을 온라인에 세세히 기록했다.

USA투데이는 "기네스의 세계기록은 모든 증거를 검토해야 하기 때문에 이 기록은 아직 비공식적"이라면서 "기록을 검토하는 과정은 최대 12주까지 소요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커니그는 2023년이 끝날 때까지 500개 코스를 뛰어 누구도 쉽게 깨기 힘든 세계기록을 수립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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