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10년째 독도 후원…독도 소주 '동해 22' 출시

독도의 날인 25일 동해 22 단독 출시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282330) 임직원과 CU 가맹점주로 구성된 'CU 독도사랑 원정대'는 독도를 방문해 '2023 독도 사랑 후원 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나라사랑을 실천하고 독도 수호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의지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BGF리테일이 2014년부터 진행 중인 독도 사랑 캠페인이다.

코로나19로 잠시 독도 방문을 중단했던 기간을 빼면 매년 직접 독도에 방문해 독도 사랑을 표하고 있다.

올해는 CU 독도 사랑 원정대 소속 임직원, 전국 각지 CU 가맹점주 20여명이 참여해 독도사랑운동본부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독도 경비대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CU는 독도의 날인 25일 독도를 품은 바다 '동해(EAST SEA)' 명칭을 새긴 '동해 22'를 단독 출시한다.

울릉도 해저 1500m에서 추출한 해양심층수의 천연미네랄을 함유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다. 갓 도정한 쌀을 생쌀 발효 뒤 감압증류 방식으로 제조해 쌀 특유의 깊은 풍미와 깔끔하고 감미로운 맛이 특징이다.

패키징은 한글로 동해, 영어로 EAST SEA 철자를 활용해 넘실거리는 파도와 바람을 표현한 타이포그래픽 디자인을 적용했다. 40240 독도 소주에 이은 독도와 동해 지키기 두 번째 프로젝트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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