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4Q 신작 성과 기대…목표가↓-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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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9일 NHN에 대해 4분기 실작 성과와 웹보드 규제 완화기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추석 성수기로 웹보드 게임 매출이 양호하고, 일본 '요괴워치푸니푸니'가 홀로라이브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면서 일본 앱스토어 매출 순위는 6위까지 상승해 전분기 대비 성장할 전망"이라며 "다만 커머스 사업의 부진과 클라우드 사업 계절적 요인으로 실적은 하향 조정한다. 비용 통제는 지속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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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NH투자증권은 19일 NHN에 대해 4분기 실작 성과와 웹보드 규제 완화기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다만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적 추정치를 하향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6000원에서 2만9000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웹보드 게임의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5일 출시한 '우파루 오딧세이'는 조금씩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연내 '다키스트데이즈(루트슈터)'의 출시도 앞두고 있다"고 분석했다.
안 연구원은 "웹보드 사업의 규제도 내년 새롭게 개정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몇 년간 조금씩 완화되고 있는 분위기라는 점에서 월 결제한도(현재 70만원)나 1회 베팅한도(현재 7만원) 상승이 기대된다"며 "규제 논의가 연말부터 시작되면 내년 상반기 중에는 결정될 것으로 예상하며 이에 따른 실적 성장도 기대된다"고 했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9% 오른 5795억원, 영업이익은 171.9% 오른 226억원을 전망했다. 영업이익이 기존 추정치(265억원)와 시장 컨센서스(258억원)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추석 성수기로 웹보드 게임 매출이 양호하고, 일본 '요괴워치푸니푸니'가 홀로라이브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면서 일본 앱스토어 매출 순위는 6위까지 상승해 전분기 대비 성장할 전망"이라며 "다만 커머스 사업의 부진과 클라우드 사업 계절적 요인으로 실적은 하향 조정한다. 비용 통제는 지속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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