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니시우스-음바페-쿠보 LET'S GO...2023-24시즌 레알 공격 삼각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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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는 다음 시즌에 킬리안 음바페와 쿠보 타케후사를 영입할 수도 있다.
매체는 "레알의 수뇌부들은 다음 시즌 선수단 아이디어를 대략적으로 가지고 있다. 여전히 음바페를 지켜보고 있고, 엔드릭의 도착과 함께 여러 포지션 보강을 원한다"고 설명했다.
호드리구가 부진하면서 레알은 이번 시즌 스페인 라리가 최고의 우측 윙포워드인 쿠보 타케후사를 복귀시키는 것도 고려 중이다.
쿠보가 이번 시즌 꾸준히 날아오른다면 레알 복귀가 불가능한 영역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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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레알 마드리드는 다음 시즌에 킬리안 음바페와 쿠보 타케후사를 영입할 수도 있다.
스페인 '렐레보'는 18일(한국시간) 2023-24시즌 레알이 이적시장에서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를 보도했다. 매체는 "레알의 수뇌부들은 다음 시즌 선수단 아이디어를 대략적으로 가지고 있다. 여전히 음바페를 지켜보고 있고, 엔드릭의 도착과 함께 여러 포지션 보강을 원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레알 팬들이 가장 원하는 포지션 보강은 스트라이커다. 카림 벤제마가 떠난 후로 확실한 스트라이커 보강을 하지 않은 레알이다. 해리 케인 같은 선수들에게 관심은 있었지만 진심은 아니었다. 주드 벨링엄의 맹활약과 백업으로 데려온 호셀루가 잘해주고 있지만 확실한 스트라이커 자원이 분명히 필요한 레알이다.
당연히 레알은 2022-23시즌을 끝으로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계약이 끝나는 음바페를 노릴 것이다. 음바페가 PSG에서의 미래를 고민할 때마다 레알은 음바페에게 관심을 가졌다. 이번 여름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인 음바페를 이적료 없이 데려올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열리는데 레알이 가만히 있을 리가 없다.
이번 시즌 레알의 또 다른 고민은 호드리구의 부진이다. 개막전에서 골을 넣고 1골도 넣지 못하고 있다. 우측이 아닌 중앙 스트라이커로 기용되고 있는데 득점력이 지난 시즌에 비해 매우 감소했다. 호드리구가 부진하면서 레알은 이번 시즌 스페인 라리가 최고의 우측 윙포워드인 쿠보 타케후사를 복귀시키는 것도 고려 중이다.
레알은 이미 쿠보를 재영입할 가능성도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렐레보'는 "레알은 내년 여름을 좋은 기회로 간주하고 있다. 5000만 유로(약 714억 원)의 시장 가치보다 낮은 가격으로 쿠보를 데려올 수 있다는 건 스포츠적으로도, 재정적으로도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지난 시즌 잠재력을 펼치기 시작한 쿠보는 2023-24시즌 더 무섭다. 라리가 8경기 만에 5골 1도움으로 리그 득점 2위를 달리고 있다. 9월 라리가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당연히 몸값은 치솟았고, 어느덧 쿠보의 몸값은 5000만 유로까지 도달했다.
레알은 쿠보의 친정팀으로서 우선 매각거부권과 지분 50%를 소유하고 있어서 재영입 난이도가 매우 낮다. 쿠보가 이번 시즌 꾸준히 날아오른다면 레알 복귀가 불가능한 영역도 아니다.
이외에도 레알은 좌측 풀백 자리에 알폰소 데이비스를 원하고 있다. 우측 풀백 자리도 보강 준비를 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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