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 분기 순익 예상치 넘어…분기 매출 전년대비 6%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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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비재 업체 프록터앤드갬블(P&G) 분기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았습니다.
현지시간 18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P&G의 9월 30일로 끝난 2024 회계연도 1분기 순이익은 45억 2천100만 달러(주당 1.83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9억 6천300만 달러(주당 1.57달러)보다 늘어난 것입니다.
분기 조정 주당 순이익(EPS)은 1.83달러로 팩트셋이 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 1.72달러를 웃돌았습니다.
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증가한 218억 7천100만 달러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215억 8천만 달러를 넘었습니다.
매출 증대는 2분기 회사가 제품 가격을 평균 7% 인상한 것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총이익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0bp 증가했고, 원자재 비용과 생산 비용 절감이 이익률 증대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입니다.
P&G는 2024회계연도 매출이 2%~4%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기존 가이던스를 유지했습니다.
연간 주당순이익(EPS)은 6.25달러~6.43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해 기존 전망치를 유지했고, 애널리스트들의 연간 EPS 전망치는 6.39달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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