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시즌 아웃' 네이마르에게 응원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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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가 큰 부상을 당한 네이마르를 응원했다.
메시는 네이마르의 부상 소식이 전해진 19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에 스페인 FC바르셀로나 시절 네이마르와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넌 큰 힘을 갖고 있어"라고 응원했다.
메시와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와 프랑스 파리생제르맹에서 함께 선수 생활을 했다.
네이마르는 선수 생활 내내 잦은 부상에 시달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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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리오넬 메시가 큰 부상을 당한 네이마르를 응원했다.
메시는 네이마르의 부상 소식이 전해진 19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에 스페인 FC바르셀로나 시절 네이마르와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넌 큰 힘을 갖고 있어"라고 응원했다. 메시와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와 프랑스 파리생제르맹에서 함께 선수 생활을 했다.
브라질 축구협회(CBF)는 이날 공식 SNS를 통해 "네이마르가 검사 결과 왼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와 반월판이 파열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네이마르는 수술 예정이며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네이마르가 소속되어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 역시 같은 소식을 알렸다.
네이마르는 지난 18일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에스타디오 센테나리오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남미 지역 예선 4차전 우루과이와 경기에서 전반 추가시간 볼을 다투다가 넘어졌고, 왼쪽 무릎을 잡고 큰 고통을 호소했다. 이후 들것에 실려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네이마르는 선수 생활 내내 잦은 부상에 시달려 왔다.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20일 이상 부상으로 빠진 경우가 무려 16차례에 이른다. 파리생제르맹 소속이었던 지난 3월 발목 수술로 130일 동안 자리를 비우기도 했다.
네이마르는 지난 8월 파리생제르맹을 떠나 사우디아라비아 알힐랄에 입단했다. 이적료만 9000만 유로(약 1,280억 원)에 이르며 연봉 1억 5000만 유로(약 2,133억 원)에 2년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번 십자 인대 부상으로 계약 기간 2년 중 1년이 날아갔다. 올 시즌 네이마르의 기록은 리그 3경기를 포함해 공식 대회 5경기 1골. 알힐랄으로선 5경기에 1억5000만 유로를 지불한 꼴이 됐다.
네이마르의 아버지도 인스타그램에 "아들아, 또 다른 시험이 우리 앞에 놓여 있다"며 "우린 전 세계 가족 친구, 팬들과 네 완전한 회복을 응원할 것이다. 우리는 너를 사랑한다"고 적었다.
알힐랄도 "수술 날짜는 추후 결정할 예정"이라며 "완전한 회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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