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쓰러졌다, 전방 십자인대+반월판 파열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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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의 시즌이 부상으로 일찌감치 끝났다.
네이마르는 지난 17일 열린 우루과이와의 A매치에 출전했으나 부상으로 전반전에 교체됐다.
큰 부상을 직감한 네이마르는 눈물을 흘리며 들것에 실려갔다.
브라질의 슈퍼스타 네이마르는 잦은 부상으로 자신의 최대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던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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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네이마르의 시즌이 부상으로 일찌감치 끝났다.
브라질축구협회는 10월 18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격수 네이마르가 18일 검사를 받았고 왼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와 반월판이 파열된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심각한 부상이다. 둘 중 하나만 다쳐도 시즌 아웃에 가까운 판정을 받을 만큼 재활이 오래 걸리는 큰 부상이다.
네이마르는 지난 17일 열린 우루과이와의 A매치에 출전했으나 부상으로 전반전에 교체됐다. 큰 부상을 직감한 네이마르는 눈물을 흘리며 들것에 실려갔다.
브라질의 슈퍼스타 네이마르는 잦은 부상으로 자신의 최대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던 선수다. 단 이번 부상만큼 심각한 부상을 당한 적은 없었다. 1992년생으로 만 31세인 네이마르는 이번 부상으로 예전 기량을 다시 찾지 못할 수도 있다.
한편 지난 시즌까지 파리 생제르맹에서 활약한 네이마르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으로 이적했다.(자료사진=네이마르)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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