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는 남자로 안 보인다던 여배우…"3개월 후 둘에서 셋 됐다"

채태병 기자 2023. 10. 19. 08: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재은이 연하 남편과 만나 3개월 만에 임신한 사연을 밝혔다.

그는 "결혼 생활이 점점 더 우울해지기만 했다"며 "그래서 내가 살기 위해 이혼을 결심했다. 이혼 후 친정엄마와 합가해 살았다"고 회상했다.

이재은은 "솔로 생활하고 있는데 친한 후배가 착하고 듬직한 형이 있다며 소개를 주선했다"며 "그래서 골프나 한번 같이 치자고 약속을 잡아 자연스럽게 만났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

배우 이재은이 연하 남편과 만나 3개월 만에 임신한 사연을 밝혔다.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는 지난 18일 570회 방송의 선공개 영상을 온라인에 게재했다. 570회는 오는 21일 방영 예정이다.

이재은은 "배우 생활하다가 26세 때 결혼했다"며 "근데 남편이 2세 계획을 계속 미뤘고, 어느새 주변에서 건강 문제가 있냐고 물어볼 정도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결혼 생활이 점점 더 우울해지기만 했다"며 "그래서 내가 살기 위해 이혼을 결심했다. 이혼 후 친정엄마와 합가해 살았다"고 회상했다.

/사진=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

이재은은 "솔로 생활하고 있는데 친한 후배가 착하고 듬직한 형이 있다며 소개를 주선했다"며 "그래서 골프나 한번 같이 치자고 약속을 잡아 자연스럽게 만났다"고 했다.

이어 그는 "그때만 해도 '난 연하는 남자로 안 보여'라는 마음이 있었다"며 "또 그가 광주광역시에 살아서 (물리적으로) 거리까지 굉장히 멀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이런 상황 속에서 3개월 후에 두 명에서 셋이 됐다"며 "제약이 많았는데 어쩌다 보니까 임신이 됐다. 그렇게 43세에 임신 먼저 하고 재혼했다"고 덧붙였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