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신곡 '크러쉬'로 11월 컴백…색다른 매력 예고

김민지 기자 2023. 10. 19.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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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색다른 매력을 담은 타이틀곡 '크러쉬'(CRUSH/가시)로 컴백한다.

오는 11월6일 두 번째 미니앨범 '멜팅 포인트'(MELTING POINT)를 발매하는 제로베이스원은 19일 공식 SNS에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게재하며, 컴백 예열에 나섰다.

제로베이스원은 '크러쉬'로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색다른 매력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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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크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색다른 매력을 담은 타이틀곡 '크러쉬'(CRUSH/가시)로 컴백한다.

오는 11월6일 두 번째 미니앨범 '멜팅 포인트'(MELTING POINT)를 발매하는 제로베이스원은 19일 공식 SNS에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게재하며, 컴백 예열에 나섰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크러쉬'를 비롯해 앨범명과 동명의 '멜팅 포인트', '테이크 마이 핸드'(Take My Hand), '키즈 존'(Kidz Zone), '굿 나잇'(Good Night) 등 다채로운 장르의 총 5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크러쉬'는 제로즈의 사랑으로 꿈을 찬란하게 피워낸 아홉 멤버가 이제는 제로즈를 위해 더 단단한 존재가 되어 끝까지 그들을 지켜내겠다는 다짐을 담은 곡이다. 부서지고 무너져도 제로즈를 지키는 가시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은 부제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제로베이스원은 '크러쉬'로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색다른 매력을 펼칠 예정이다.

신보 '멜팅 포인트'는 지금 이 순간, 제로베이스원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은 음악으로 리스너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데뷔 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YOUTH IN THE SHADE)에서 '청춘의 찬란함과 그 이면의 불안정함'이라는 테마를 통해 내면의 이야기에 집중했던 이들은 제로즈의 믿음과 단단한 자기 확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세계를 펼쳐 나간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겨울동화 속 순백의 왕자로 변신한 '페어리테일' 버전 콘셉트 포토와 무빙 포트레이트를 공개해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이들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얀 설원 위 장미 문양이 새겨진 깃발이 녹아내린 모습을 담은 짧은 영상과 함께 타이틀 곡명을 최초로 공개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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