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수낵 총리, 19일 이스라엘 방문…네타냐후와 회담

박재하 기자 2023. 10. 19. 08: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전쟁 중인 이스라엘을 방문한다.

18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영국 총리실은 성명을 내고 수낵 총리가 "이틀간 이스라엘과 중동 전역의 정상들을 만날 예정이다"라며 다음날(19일) 이스라엘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임스 클레벌리 영국 외무부 장관은 수낵 총리가 이스라엘 방문 이후 이집트와 튀르키예, 카타르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라고 CNN에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연대 표명…英국민 위한 통로 요구
이집트, 튀르키예, 카타르도 차례대로 방문
3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가두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3.08.30/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서울=뉴스1) 박재하 기자 = 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전쟁 중인 이스라엘을 방문한다.

18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영국 총리실은 성명을 내고 수낵 총리가 "이틀간 이스라엘과 중동 전역의 정상들을 만날 예정이다"라며 다음날(19일) 이스라엘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낵 총리는 이스라엘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이츠하크 헤르초그 대통령 등과 회담하며 "하마스의 잔인한 테러행위로 이스라엘과 가자지구에서 발생한 끔찍한 인명 손실에 대해 애도를 전할 예정"이라고 총리실은 전했다.

또 수낵 총리는 가자지구에 갇힌 영국 국민들이 안전하게 떠날 수 있도록 "가능한 한 빨리" 인도주의 통로를 열도록 촉구할 것으로 전해졌다.

제임스 클레벌리 영국 외무부 장관은 수낵 총리가 이스라엘 방문 이후 이집트와 튀르키예, 카타르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라고 CNN에 전했다.

앞서 클레벌리 장관도 이스라엘 국민과의 연대를 보여준다는 목적으로 이스라엘을 방문한 바 있다.

jaeha6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