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수낵 총리, 19일 이스라엘 방문…네타냐후와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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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전쟁 중인 이스라엘을 방문한다.
18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영국 총리실은 성명을 내고 수낵 총리가 "이틀간 이스라엘과 중동 전역의 정상들을 만날 예정이다"라며 다음날(19일) 이스라엘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임스 클레벌리 영국 외무부 장관은 수낵 총리가 이스라엘 방문 이후 이집트와 튀르키예, 카타르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라고 CNN에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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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튀르키예, 카타르도 차례대로 방문
(서울=뉴스1) 박재하 기자 = 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전쟁 중인 이스라엘을 방문한다.
18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영국 총리실은 성명을 내고 수낵 총리가 "이틀간 이스라엘과 중동 전역의 정상들을 만날 예정이다"라며 다음날(19일) 이스라엘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낵 총리는 이스라엘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이츠하크 헤르초그 대통령 등과 회담하며 "하마스의 잔인한 테러행위로 이스라엘과 가자지구에서 발생한 끔찍한 인명 손실에 대해 애도를 전할 예정"이라고 총리실은 전했다.
또 수낵 총리는 가자지구에 갇힌 영국 국민들이 안전하게 떠날 수 있도록 "가능한 한 빨리" 인도주의 통로를 열도록 촉구할 것으로 전해졌다.
제임스 클레벌리 영국 외무부 장관은 수낵 총리가 이스라엘 방문 이후 이집트와 튀르키예, 카타르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라고 CNN에 전했다.
앞서 클레벌리 장관도 이스라엘 국민과의 연대를 보여준다는 목적으로 이스라엘을 방문한 바 있다.
jaeha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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