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환율전망] 원/달러 환율, 3원 상승 출발 예상… 달러 강세·지정학적 리스크

이지운 기자 2023. 10. 19. 08: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할 전망이다.

19일 키움증권은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53.1원으로 3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국제유가 상승에 미국 국채 금리가 재상승하면서 달러는 강세를 보였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며 달러 강세와 대외 불확실성에 상승 압력이 우위를 보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할 전망이다./사진=로이터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할 전망이다.

19일 키움증권은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53.1원으로 3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9월 주택착공건수는 전월대비 7.0%로 시장 예상보다는 소폭 낮았지만 전월(-11.3%)보다 개선세를 보였다. 건축허가건수는 전월 대비 -4.4%로 전월보다 부진했지만 시장 예상(-5.7%)보다는 양호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전쟁에 따른 중동발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재부각된 가운데 금융시장 내 안전자산 수요가 높아지며 뉴욕증시가 하락했다. 국제유가 상승에 미국 국채 금리가 재상승하면서 달러는 강세를 보였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며 달러 강세와 대외 불확실성에 상승 압력이 우위를 보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