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제주관광객 유치 공격 마케팅...관광설명회 가져

유경훈 기자 2023. 10. 19.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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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시가 제주권역 관광객 유치에 공격적 마케팅을 구사하고 나섰다.

정연수 대표이사는 "동해시는 우수한 관광자원을 활용,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무릉별유천지 등 인기 관광지와 도째비페스타, 무릉제 등 관광 콘텐츠를 보유해 전국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홍보 설명회가 제주권역 관광객의 동해시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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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째비골 스카이벨리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강원도 동해시가 제주권역 관광객 유치에 공격적 마케팅을 구사하고 나섰다.


동해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18일 롯데시티호텔 제주에서 제주 여행사 및 협회 관계자 30여 명을 초청, 관광 홍보 설명회를 갖고 지역의 우수한 관광 자원 및 콘텐츠를 알렸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동해시의 가장 핫한 관광 콘텐츠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한 '2023 묵호 도째비 페스타'와 동해시 관광객 방문 필수 코스로서 개장 2년 만에 100만 명을 유치해 성공적인 관광 벨트화의 성공사례로 꼽히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를 소개했다. 


복합체험 관광단지인 무릉별유천지와 서핑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망상, 대진해변 등도 함께 홍보했다. 

해랑전망대

지난달 개최한 시민 화합 행사인 무릉제와 다양한 관광지를 순환하는 동해 시티투어버스, 그리고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제도를 적극 설명했다.


재단은 이번 설명회가 동해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리고 제주 지역에서 신규 관광객이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해문화관광재단 공후식 팀장이 동해시 관광지를 소개하고 있다.[사진=동해시청] 

정연수 대표이사는 "동해시는 우수한 관광자원을 활용,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무릉별유천지 등 인기 관광지와 도째비페스타, 무릉제 등 관광 콘텐츠를 보유해 전국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홍보 설명회가 제주권역 관광객의 동해시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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