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텍, 3분기 실적 둔화 전망…수출세 회복 시점은 10월-한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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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원텍이 올해 3분기 실적이 전망치를 하회할 것으로 19일 분석했다.
강시온 한국투자증권연구원은 "올해 3분기 원텍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0.6% 오른 287억원, 영업이익은 32.7% 상승한 106억원을 전망한다"며 "여름휴가 영향으로 제품 수출이 감소했고 광고도 하반기에 집중돼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망치를 각각 8.0%, 7.3% 하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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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원텍이 올해 3분기 실적이 전망치를 하회할 것으로 19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만7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낮췄다.
강시온 한국투자증권연구원은 "올해 3분기 원텍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0.6% 오른 287억원, 영업이익은 32.7% 상승한 106억원을 전망한다"며 "여름휴가 영향으로 제품 수출이 감소했고 광고도 하반기에 집중돼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망치를 각각 8.0%, 7.3% 하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계절성으로 인한 단기 부침은 예견된 상황"이라며 "휴가 시즌이 끝난 10월부터 소모품과 라비앙 등을 중심으로 수출세를 빠르게 회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원텍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지만, 올해 하반기 이후 해외 매출 성장률에 대한 가정을 낮췄고, 광고비 부담 등을 고려해 판관비를 추가로 반영해 목표주가를 낮췄다"며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7.2%, 17.9%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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