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티, 브랜드 파워 강화에 3Q 호실적…펀더멘탈 주목해야-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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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19일 아난티에 대해 3분기 극성수기 시즌에 맞춰 '빌라쥬 드 아난티'는 90% 이상의 높은 객실점유율(OCC)을 기록하고 있으며 아난티 강남 역시 리오픈 이후 외국인 투숙객 비율이 50%를 차지하며 강화된 퍼블릭 브랜드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고 진다했다.
그는 "기존 아난티 플랫폼의 분양 물량과 퍼블릭 사이트의 콜라보를 통한 매출 증가 증가로 운영 매출은 연평균 38% 매년 상승 추세에 있으며, 퍼블릭인 아난티 강남, 아난티 힐튼, 아난티 부산의 호텔 브랜드 강화가 또 하나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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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현대차증권은 19일 아난티에 대해 3분기 극성수기 시즌에 맞춰 ‘빌라쥬 드 아난티’는 90% 이상의 높은 객실점유율(OCC)을 기록하고 있으며 아난티 강남 역시 리오픈 이후 외국인 투숙객 비율이 50%를 차지하며 강화된 퍼블릭 브랜드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고 진다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1000원을 유지했다. 아난티의 지난 18일 종가는 7220원이다.
아난티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3099억원, 영업이익 1142억원으로 추정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41.0%, 189.9% 증가한 규모다.
그는 “영업이익은 2분기 대비 분양 매출 비중 감소에 따라 소폭 하락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연간 꾸준한 운영 매출 증가와 ‘빌라쥬 드 아난티’ 오픈에 따라 연간 매출액 1조49억원, 영업이익 3261억원 달성이 무난하다고 판단했다.
그는 “기존 아난티 플랫폼의 분양 물량과 퍼블릭 사이트의 콜라보를 통한 매출 증가 증가로 운영 매출은 연평균 38% 매년 상승 추세에 있으며, 퍼블릭인 아난티 강남, 아난티 힐튼, 아난티 부산의 호텔 브랜드 강화가 또 하나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향후 주가 전망에 대해서는 상향된 펀더멘탈이 반영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금리 인상 등의 매크로 요인들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시설물 투자에 따른 고객 만족도 극대화 및 외국인 방문률 증가가 퍼블릭 사이트 운영 매출로 이어지며, 이커머스 부분의 매출 역시 2020년 이후 연평균 70%씩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지속적으로 실적에 기여하고, 향후 해외 플랫폼 진출에 따른 브랜드 인지도 제고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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