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황정민·정우성, 강렬한 대비…티저 포스터 공개
김선우 기자 2023. 10. 19. 08:07
강렬함으로 가득하다.
한국 영화 사상 처음으로 12.12 군사반란을 모티브로 한 영화 '서울의 봄(김성수 감독)'이 11월 22일 개봉 확정에 이어 영화의 두 주역인 황정민과 정우성의 강렬한 표정을 담은 티저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서울의 봄'은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을 비롯한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과 함께 김성수 감독이 연출을 맡아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서울의 봄'이 군사반란이 발생한 1979년 12월 12일 그날 밤 반란군과 진압군의 주축이 되었던 두 인물인 보안사령관 전두광과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의 대비되는 모습을 담은 티저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론칭 예고편부터 강렬한 변신으로 화제가 되었던 황정민의 새로운 모습을 담은 티저 포스터는 절대 권력이 사라진 상태를 틈타 권력을 손에 쥐려는 전두광의 한 순간을 보여준다. 선글라스에 가려져 속내를 알 수 없는 표정과 어렴풋이 보이는 황정민의 모습은 '서울의 봄'에서 보여줄 전두광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또 다른 티저 포스터는 극중 반란군에 맞선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을 맡은 정우성의 모습을 담았다. 단호한 표정만으로도 군사반란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진압군의 주축인 이태신의 의지가 엿보인다.
대한민국의 운명을 바꾼 12.12 군사반란 그날 밤, 권력을 향한 욕망과 군인으로서의 신념을 지키는 두 인물로 각각 변신한 황정민과 정우성의 대비되는 모습은 '서울의 봄'이 보여줄 긴박하고 강렬한 이야기를 궁금하게 한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한국 영화 사상 처음으로 12.12 군사반란을 모티브로 한 영화 '서울의 봄(김성수 감독)'이 11월 22일 개봉 확정에 이어 영화의 두 주역인 황정민과 정우성의 강렬한 표정을 담은 티저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서울의 봄'은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을 비롯한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과 함께 김성수 감독이 연출을 맡아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서울의 봄'이 군사반란이 발생한 1979년 12월 12일 그날 밤 반란군과 진압군의 주축이 되었던 두 인물인 보안사령관 전두광과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의 대비되는 모습을 담은 티저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론칭 예고편부터 강렬한 변신으로 화제가 되었던 황정민의 새로운 모습을 담은 티저 포스터는 절대 권력이 사라진 상태를 틈타 권력을 손에 쥐려는 전두광의 한 순간을 보여준다. 선글라스에 가려져 속내를 알 수 없는 표정과 어렴풋이 보이는 황정민의 모습은 '서울의 봄'에서 보여줄 전두광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또 다른 티저 포스터는 극중 반란군에 맞선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을 맡은 정우성의 모습을 담았다. 단호한 표정만으로도 군사반란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진압군의 주축인 이태신의 의지가 엿보인다.
대한민국의 운명을 바꾼 12.12 군사반란 그날 밤, 권력을 향한 욕망과 군인으로서의 신념을 지키는 두 인물로 각각 변신한 황정민과 정우성의 대비되는 모습은 '서울의 봄'이 보여줄 긴박하고 강렬한 이야기를 궁금하게 한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순식간에 '무덤'이 된 병원…"수술 중 폭격" 마이크 잡은 의료진
- [단독] 국토부 산하 공기업, 직원에 고가 아파트 '공짜 임대'
- [단독] 특허청 "불가피하다"며 뇌물 준 업체와 '125억 계약' 유지
- [팩트체크] 의대 정원 18년째 '3058명'…적정한 수치인가?
- "스킨십 중 어깨 다쳤다"…돈 요구받은 남성 극단선택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