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토론토서 한 번 등판에 18억원 '꿀꺽'...4년간 60차례 등판에 8천만 달러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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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4년 계약이 끝났다.
류현진은 2020시즌을 앞두고 토론토와 4년 8천만 달러에 계약했다.
류현진은 토론토에서의 정규시즌 4년 동안 모두 60차례 마운드에 올랐다.
류현진은 60차례 등판하고 8천만 달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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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4년 계약이 끝났다.
FA 신분이 된 류현진이 토론토와 다시 계약할지는 두고볼 일이지만, 현재로서는 다른 팀으로 갈 가능성이 커보인다.
류현진은 2020시즌을 앞두고 토론토와 4년 8천만 달러에 계약했다. 평균 연봉이 2천만 달러였다.
류현진은 토론토에서의 정규시즌 4년 동안 모두 60차례 마운드에 올랐다. 초미니 시즌으로 진행된 2020시즌 12차례 선발로 등판했고 2021시즌에는 31차례 선발로 나섰다. 2022시즌에는 6차례만 등판한 후 시즌아웃됐다. 토미존 수술을 받은 뒤 복귀한 2023시즌에는 11차례 등판했다.
류현진은 60차례 등판하고 8천만 달러를 받았다. 한 번 등판에 133만 달러(현재 환율 기준 약 18억 원)를 챙긴 셈이다. 4년간 환율과 2020시즌 연봉이 2천만 달러가 아닌 점은 계산에서 배제했다.
류현진은 토론토에서 24승 15패, 평균 자책점 3.97의 기록을 남겼다. 이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시절의 54승 33패, ERA 2.98에 비해 다소 좋지 않은 성적이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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