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첨단소재, 620억원규모 수산화리튬 해외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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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첨단소재는 글로벌 주요 양극재 업체와 수산화리튬 약 620억원 규모(1000t)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금년 리튬 가격 폭락에도 미래첨단소재의 올해 매출액은 약 2700억원으로 예상된다.
미래첨단소재는 글로벌 리튬 광산 업체와 SCM 구축을 위해 조직 역량을 강화해 왔다.
미래첨단소재 관계자는 "무수리튬 수요 증가에 적기 대응하기 위하여 무수 양산 2호기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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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리튬광산 업체와 SCM 구축 위한 역량 집중
수산화리튬·무수리튬 도급사업 비중 및 원료 판매 확대 추진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미래첨단소재는 글로벌 주요 양극재 업체와 수산화리튬 약 620억원 규모(1000t)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금년 리튬 가격 폭락에도 미래첨단소재의 올해 매출액은 약 2700억원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년 매출액인 531억원의 5배 수준이다.
미래첨단소재는 글로벌 리튬 광산 업체와 SCM 구축을 위해 조직 역량을 강화해 왔다. 이번 수출 계약을 계기로 리튬 임가공에서 수산화리튬 및 무수리튬 도급 사업 비중 확대는 물론 리튬 원료 판매사업 역시 확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기존 수산화리튬외에 지난 1월 무수 양산 1호기를 셋업, 무수리튬 양산 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했다.
국내 유명 전고체 원료 제조사에 무수리튬 납품을 시작했고 다수의 양극재 업체와 양산 공급을 위해 본격 논의 중에 있다.
미래첨단소재 관계자는 “무수리튬 수요 증가에 적기 대응하기 위하여 무수 양산 2호기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첨단소재는 미래나노텍(095500) 계열사로 이차전지 소재 전문회사다.
함지현 (hamz@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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