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미식&아트투어..BTS 프롬퐁역 근처 137필라스

2023. 10. 19. 0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남아시아 여행하기 좋은 시절이 돌아왔다.

방콕 미식여행은 물론 아트투어 까지 하는 곳은 단기 숙소를 모두 스위트룸으로 만들고도 한국의 도심 일반실 수준의 비용을 책정한, '고품격 가성비'의 방콕 137필라스이다.

이곳은 태국 방콕 여행을 보다 우아하게 만들 민관협업 '아트투어'의 허브 역할을 하는 곳이라서 미식여행과 함께 보다 풍요로운 방콕여행을 즐기는 곳이기도 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기에서 건기로, 환절기 대비 한창
‘킹더랜드’촬영지,퀸시리킷 예술도 안내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동남아시아 여행하기 좋은 시절이 돌아왔다. 늦가을 부터 늦봄까지 태국은 쾌적한 건기를 맞는다. 1년에 두번 밖에 없는 환절기이기 때문에 요즘 보양미식 준비가 한창이다.

방콕 미식여행은 물론 아트투어 까지 하는 곳은 단기 숙소를 모두 스위트룸으로 만들고도 한국의 도심 일반실 수준의 비용을 책정한, ‘고품격 가성비’의 방콕 137필라스이다. 스태프들은 미식과 아트투어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환절기 리뉴얼에 나섰다.

이곳은 태국 방콕 여행을 보다 우아하게 만들 민관협업 ‘아트투어’의 허브 역할을 하는 곳이라서 미식여행과 함께 보다 풍요로운 방콕여행을 즐기는 곳이기도 하다.

방콕 ‘아트투어’의 허브 137필라스의 고층 인피니티풀
태국 환절기 보양미식 한상

137 필라스 스위트 & 레지던스는 많은 문화유산이 즐비한 BTS 프롬퐁역에서 가깝다. 여기서 BTS는 방탄소년단이 아니라 ‘방콕 메트로 노선’을 뜻한다.

27층 루프탑 레스토랑 니미티르(Nimitr)는 최근 태국의 각 지역을 대표하는 건강미식들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19일 밝혔다.

태국어로 ‘특별한 꿈(Special Dream)’이라는 의미를 지닌 니미티르는, 생동감 넘치는 푸른 빛의 몽환적인 인테리어와 방콕의 스카이라인이 어우러져, 공간 자체만으로도 매혹적인 곳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니미티르의 석양과 방콕 스카이라인
북동부 태국의 전통 스프, ‘톰삽 카이 모드 당 플양’(Tom Sab Kai Mod Dang Pla Yang)

추가된 메뉴에는 ▷가리비에 다양한 허브와 채소를 버무린 에피타이저 ‘미앙캄 가리비(Miang Kham King Scallops)’, ▷태국 해안 지방에서 생산되는 차크람 잎을 맛볼 수 있는 ‘차크람 잎과 오리알을 곁들인 태국식 와규 구이(Grilled Thai Wagyu Beef served with Chakram Leaves Salad and Duck Egg)’, ▷태국 중부 지역의 조미료로 맛을 낸 크랩 요리 ‘푸론(Poo Lon)’이 있다.

또, ▷북동부 태국의 전통 스프인 ‘톰삽 카이 모드 당 플양(Tom Sab Kai Mod Dang Pla Yang)’, ▷태국 남부의 연어 카레인 ‘강 루엉 플라 살몬(Gang Lueng Pla Salmon)’, ▷타마린드 소스로 마리네이드한 치킨 요리 ‘타마린드 소스 가이 양(Gai Yang with Ma Kham Sauce)’ 등이 포함된다.

새우와 나물볶음의 조화, ‘궁파드 카치드 찰루드 남’(Goong Phad Kached Chalood Nam)

동서양 퓨전 요리들로 이루어진 기존 메뉴에, 현지 허브와 향신료를 기반으로 한 태국 정통 요리들을 추가한 것이다.

낫(Nat) 수석은 “태국은 현지 허브와 채소를 이용한 건강하고 독특한 풍미의 요리를 자랑하며, 우리 팀은 이번 리뉴얼 메뉴들을 통해 ‘가장 태국다운 요리’를 전세계에 선보이는데 진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콕 아트투어 루트 민관협력 허브는 137필라스 스위트 & 레지던스 방콕이다. 이 호텔은 퀸 시리킷 텍스타일 뮤지엄, 방콕아트센터, 짐톰슨 뮤지엄 등과 협업, 예술을 통한 감정정화와 건강 메시지 전달을 위해 ‘방콕 아트투어’를 큐레이팅하고 있다.

‘킹더랜드’ 촬영지 아시아티크 등은 137필라스 아트투어 선택코스 중 하나이다.

문화예술 공간 뿐 만 아니라, 왕립 벤자키티 공원, 임윤아와 이준호의 드라마 ‘킹더랜드’ 촬영지인 차오프라야강변 종합문화레저공간 아시아티크, 저명한 건축가인 빌 벤슬리의 열정이 담기고 수익을 기부하는 ‘아웃사이더 갤러리’ 등에도 안내한다.

‘킹더랜드’ 방콕 촬영의 영향으로 많은 글로벌 관광객들이 몰리자, 태국 총리가 한국에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abc@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