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서동주 "1일 1식 간헐적 단식, 67kg에서 51kg까지 감량…재혼? 판타지 없다" ('퍼라')

태유나 2023. 10. 19.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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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변호사이자 방송인 서동주가 간헐적 단식으로 살을 뺀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서정희, 고(故) 서세원의 딸 서동주 출연했다.

 미국 변호사 직업을 두고 한국에서 방송하는 이유를 질문하자 서동주는 "코로나가 터져 재택으로 나와 있다가 방송 일을 하게 되며 자연스럽게 흘러가게 됐다. 하다 보니 즐겁고 재미있기도 하고, 법률 자문 일도 틈틈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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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사진=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방송 화면.

미국 변호사이자 방송인 서동주가 간헐적 단식으로 살을 뺀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서정희, 고(故) 서세원의 딸 서동주 출연했다.

이날 서동주는 웰즐리 대학교 미술학과 입학, 매사추세츠 공과 대학교 편입학 순수 수학 학사, 펜실베이니아 와튼 스쿨 마케팅 석사, 샌프란시스코 대학원 로스쿨 법학 박사 학위 취득한 미국 변호사로 소개됐다. 

미국 변호사 직업을 두고 한국에서 방송하는 이유를 질문하자 서동주는 “코로나가 터져 재택으로 나와 있다가 방송 일을 하게 되며 자연스럽게 흘러가게 됐다. 하다 보니 즐겁고 재미있기도 하고, 법률 자문 일도 틈틈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서동주는 Mnet ‘데블스 플랜’에 출연, 혼자서 암기 문제를 모두 풀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신승환은 “서동주 암기력 때문에 전 세계가 난리가 났다”고 감탄했다. 

이날 서동주는 외조모와 함께 데이트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서동주는 “어린 시절 서정희가 몸이 약해 외조모 손에 자랐다”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작년에는 외조모가 전단지 아르바이트를 해 처음으로 용돈을 주기도 했다고.

사진=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방송 화면.


두 사람은 서정희에게 영상 통화를 걸었고, 서정희는 “나는 안 데려가냐. 엄마는 공사현장에서 이렇게 일하고 있는데”라며 질투했다. 서정희는 인테리어 사업을 하고 있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라고 말했다.

외조모는 “서동주가 손녀나 딸이 아니고 엄마와 할머니의 보호자 느낌이 든다”고 했고, 서동주는 유방암 투병을 했던 서정희에 대해 “작년에 암에 걸려 치료받고 수술 받는데 굉장히 어른스럽게 그 상황을 헤쳐 나가더라. 엄마는 무조건 이겨낼 거라고 하더라. 엄마는 엄마구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돌싱인 서동주는 재혼을 권하는 외조모에게 “난 틀려먹었다. 난 결혼 못한다. 좋은 사람이 있으면 사랑하고 싶고 결혼하고 싶고 아기 낳고 싶을 텐데 지금 현재는 없다. 억지로 결혼이나 아기 낳고 싶어 하지도 않다. 한 번 다녀와서 판타지가 있는 것도 아니라 조심스러운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서동주는 “다이어트 안 하면 TV에 찐빵 같이 나온다”며 간헐적 1일 1식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하루에 한 끼 먹는다. 간헐적 단식 느낌으로. 나한테는 좀 쉽다. 아침에 위가 안 일어나서”라며 “아무것도 안 들어가고 6시까지 기다리기 뭐해서 서너 시에 첫 끼 겸 저녁을 먹는다”고 설명했다.

서동주는 “최고 몸무게가 66~67kg이다. 현재는 51~52kg이다. 내가 와인과 막걸리, 소맥을 좋아한다. 먹으면 배가 나온다. 절제를 많이 해야 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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