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월드]핼러윈 앞둔 시카고 동물원 식구들, 호박 삼매경

<핼러윈엔 호박이지!>

핼러윈 유령이 새겨진 이 탐스러운 호박의 주인은 피그미 하마입니다.

큰 입으로 호박을 으깨 맛있게도 먹는데요.

한바탕 '호박 먹방'이 펼쳐진 곳은 미국 시카고의 브룩필드 동물원입니다.

다가오는 핼러윈을 맞아 동물들에게 호박을 특식으로 줬는데요.

오랑우탄도, 과일 박쥐도 '핼러윈 특식'에 진심인 모습입니다.

단순한 핼러윈 이벤트만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비타민A와 베타카로틴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한 호박은 동물들에게 좋은 한 끼가 되어줍니다.

좀처럼 평소에 섭취하기 어려운 영양소를 채울 수 있어서 건강에 도움이 될 거라고요.

많이 먹고 건강한 연말을 맞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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