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요란한 가을비‥비 그치고 추워져
[뉴스투데이]
오늘은 전국에 추위를 몰고 올 가을비가 내리겠습니다.
우산 챙겨 나오셔야겠는데요.
지금 레이더 화면을 보시면 서울 등 경기 북부와 강원 중북부에는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요.
특히 서울 강서구에는 시간당 10mm 이상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구름은 차츰 남동쪽으로 이동하면서 그 밖의 지역으로 확대될 텐데요.
예상되는 비의 양은 충북과 충남, 경북 서부 내륙에 5에서 40mm, 서울 등 그 밖의 지방에서는 5에서 많게는 30mm가량이 예상되고 곳에 따라 벼락이 치고 돌풍이 부는 등 요란스럽겠습니다.
비는 내일 아침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다만 비구름 뒤로 찬 공기가 강하게 내려오면서 날이 급격하게 추워지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9도, 모레는 5도까지 뚝 떨어지면서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하겠고요.
찬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건강관리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의 하늘빛이 흐리겠고요.
서울 등 경기 북부는 오전에 비가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또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서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17도, 대구 10.7도, 광주 12.8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5도가량 높은 기온을 보이고 있고요.
낮 기온은 서울이 19도, 광주와 대구가 23도에 머물겠습니다.
주말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일요일 낮부터는 기온이 차츰 오름세로 돌아서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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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채림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34875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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