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흐리고 최대 40㎜ 가을비… 낮 최고 16∼24도

신정은 2023. 10. 19.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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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1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거나 비가 내린다.

오전까지 서울, 인천, 경기 북부에, 낮까지 경기 남부와 강원 북부에 비가 오다가 그치겠다.

낮에는 강원 중·남부와 충남 북부에서 비가 시작돼 오전에 그 밖의 충청권으로 확대되겠다.

낮 최고기온은 16∼24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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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비가 내리는 모습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목요일인 1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거나 비가 내린다.

아침에 전남 서부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전까지 서울, 인천, 경기 북부에, 낮까지 경기 남부와 강원 북부에 비가 오다가 그치겠다.

낮에는 강원 중·남부와 충남 북부에서 비가 시작돼 오전에 그 밖의 충청권으로 확대되겠다.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충청·경북서부내륙·울릉도·독도 5~40㎜, 경기남부·강원내륙·강원산지·전북 5~30㎜, 서울·인천·경기북부·광주·전남·제주와 경북서부내륙을 제외한 영남 5~20㎜, 강원동해안과 서해5도 5㎜ 내외이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낮 최고기온은 16∼24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7도, 수원 14도, 춘천 14도, 강릉 17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세종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2도, 부산 16도, 울산 12도, 창원 14도 등이다.

주요 지역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1도, 청주 19도, 대전 19도, 세종 18도, 전주 22도, 광주 23도, 대구 23도, 부산 24도, 울산 23도, 창원 24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0.5∼2.0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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