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관리 "北, AI 활용해 해킹 위한 악성 소프트웨어 제조 촉진"

이종수 2023. 10. 19. 07: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전산망 해킹 등에 사용하는 악성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데 AI를 활용하고 있다고 미국 백악관 관리가 지적했습니다.

앤 뉴버거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사이버·신기술 부문 부보좌관은 현지 시간 18일 온라인 브리핑에서 "일부 북한인과 다른 국가, 범죄 행위자가 악성 소프트웨어 제조를 촉진하고 악용할 시스템을 찾는 데 AI 모델을 사용하려 시도하는 것을 관찰해왔다"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전산망 해킹 등에 사용하는 악성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데 AI를 활용하고 있다고 미국 백악관 관리가 지적했습니다.

앤 뉴버거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사이버·신기술 부문 부보좌관은 현지 시간 18일 온라인 브리핑에서 "일부 북한인과 다른 국가, 범죄 행위자가 악성 소프트웨어 제조를 촉진하고 악용할 시스템을 찾는 데 AI 모델을 사용하려 시도하는 것을 관찰해왔다"고 말했습니다.

또 싱가포르, 베트남, 홍콩 등에서 이뤄지는 북한의 가상화폐 해킹이 북한 정권의 미사일 시스템 고도화에 주된 자금원 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의 해킹에 대처하는 것은 미국의 우선순위로 자리해왔다"며 이 문제에 대한 한미일 공조를 위한 3자 협력체를 만들었다고 소개했습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