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치] 美 투자자문사 "지정학적 불확실성으로 에너지·산업株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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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글로벌 리치' - 고유미 외신캐스터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면서 국제유가도 2% 가까이 급등했죠.
덩달아 에너지 섹터도 강세를 보였는데요.
미국 투자자문사 트루이스트 어드바이저리 서비스의 공동 최고투자책임자는 지금의 시장 환경에서 에너지주가 좋은 헤지 즉, 위험 회피 수단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여기에 산업주, 특히 방위 섹터도 전망이 밝다고 말했습니다.
[키스 러너 / 트루이스트 어드바이저리 서비스 공동 최고투자책임자 : 자연적인 대비책이자 저희가 몇 달 동안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해 온 섹터는 에너지입니다. 에너지는 가장 저렴한 섹터 중 하나입니다. 전반적인 시장에 비해 크게 할인된 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실적 전망치 조정 추세가 가장 강한 섹터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또 유가 범위의 하단이 높은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서 저희는 에너지 섹터에 계속 있고 싶습니다. 산업주, 특히 방위 섹터도 저희가 이번 전쟁이 일어나기 전부터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해 온 섹터입니다. 이번 전쟁으로 방위비 지출은 물론 앞으로 몇 년간 재정 부양책도 확대될 것입니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으로 두 섹터가 여전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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