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세 스트리트 파이터 金' 김관우 "포상금 1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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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E 스포츠 '스트리트 파이터'로 44세에 금메달리스트가 된 김관우 선수가 뒷얘기를 전했다.
1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서 김 선수는 "참가해 본 대회 중 가장 큰 대회였다. 떨리기보다 자신감이 더 많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번 아시안게임 금메달 포상금은 120만 원이라며 "아직 안 들어왔다"고 웃었다.
다만 김 선수는 해외 큰 대회는 상금이 몇천만이라며 한 대회의 우승 상금은 "13억"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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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E 스포츠 '스트리트 파이터'로 44세에 금메달리스트가 된 김관우 선수가 뒷얘기를 전했다.
1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서 김 선수는 "참가해 본 대회 중 가장 큰 대회였다. 떨리기보다 자신감이 더 많이 생겼다"고 말했다.
어렸을 때 게임을 많이 해서 부모님이 걱정을 많이 했다며 이번에 금메달을 딴 이후 어머님이 한참 눈물을 흘리셨다고 했다. 이번 아시안게임 금메달 포상금은 120만 원이라며 "아직 안 들어왔다"고 웃었다.
스트리트 파이터 국가대표로서의 수입은 안정적이지 않다. 포상금이 크지 않는 데다가 활성화된 대회도 많지 않다고 했다. 다만 김 선수는 해외 큰 대회는 상금이 몇천만이라며 한 대회의 우승 상금은 "13억"이라고 소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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