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김동완 연애사 폭로…"연하女 몰래 만나, 기사도 안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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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 김동완의 은밀했던 연애사가 폭로됐다.
지난 18일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는 김동완이 소개팅을 앞두고 스타일리스트 김우리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김우리는 김동완의 소개팅을 돕기 위해 직접 의상을 골라줬다.
김우리가 "여자 만나면 키스하고 싶거나 그런 생각이 드냐"고 묻자, 김동완은 "그런 생각은 거의 없다"며 "그냥 여성분과 앉아서 수다나 떨고 싶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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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 김동완의 은밀했던 연애사가 폭로됐다.
지난 18일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는 김동완이 소개팅을 앞두고 스타일리스트 김우리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동완은 김우리와 20년째 인연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이에 김우리는 김동완의 소개팅을 돕기 위해 직접 의상을 골라줬다.
여성의 사진을 먼저 본 김우리는 "상대가 어려 보인다"며 "너 옛날부터 연하 좋아했잖아"라고 밝혔다. 이어 "넌 비밀스러운 연애를 많이 해서 (다른) 애들처럼 드러나지 않았다"며 "기사화된 적 한 번도 없지 않냐"고 했다.
김동완은 "(내가 만난 사람들) 다 좋은 여자들이었고 지금은 모두 결혼했다"며 "그리고 연하긴 하지만, 내 또래 여성만 만났다"고 했다.
1979년생인 김동완은 "과거에 1980년생, 1981년생 여성들과 만났다"며 "근데 난 연애 상대로 좋은 사람은 아닌 것 같다. 나이 먹은 연예인에 산전수전 다 겪어 몸과 마음이 지친 상태"라고 자조했다.
김우리가 "여자 만나면 키스하고 싶거나 그런 생각이 드냐"고 묻자, 김동완은 "그런 생각은 거의 없다"며 "그냥 여성분과 앉아서 수다나 떨고 싶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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