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엑소 디오, 11월 계약 종료"…오랜 매니저와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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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디오(본명 도경수)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SM)를 떠나 홀로서기에 나선다.
다만 그룹 활동은 추후에도 SM과 함께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내달 초 도경수와 전속계약이 종료된다. 도경수와 논의해 앞으로도 엑소로서의 활동은 SM과 함께 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디오는 SM 출신 매니저가 독립해 설립한 신생회사로 적을 옮겨 연기와 개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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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엑소 디오(본명 도경수)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SM)를 떠나 홀로서기에 나선다. 다만 그룹 활동은 추후에도 SM과 함께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내달 초 도경수와 전속계약이 종료된다. 도경수와 논의해 앞으로도 엑소로서의 활동은 SM과 함께 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디오는 SM 출신 매니저가 독립해 설립한 신생회사로 적을 옮겨 연기와 개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디오는 2012년 엑소 멤버들과 데뷔했다. '으르렁' '중독' '러브샷' 등의 히트곡을 내며 대표적인 한류 그룹이 됐다.
연기 활동도 병행해 왔다. 지난 2014년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로 발을 들였고 이후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2018), 영화 '형'(2016) '스윙키즈'(2018) '더 문'(2023) 등에서 주연을 맡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
디오 | 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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