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유나이티드 항공, '창가 좌석 우선 탑승' 시행

[뉴스투데이]

미국의 대형 항공사 '유나이티드항공'이 여행객들의 탑승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창가 좌석 우선 탑승제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창가 좌석 항공권 구매자가 가장 먼저 비행기에 탑승하게 되고, 이어 가운데 좌석과 통로 좌석 승객들이 순서대로 타게 되는데요.

유나이티드항공은 "미국 국내선 4개 노선에서 이 방식을 시험 운영해본 결과, 탑승 시간을 최대 2분까지 절약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단, 이런 조치는 이코노미석에만 적용되고요.

일등석과 비즈니스석 승객들은 기존 방식대로 이코노미석 승객보다 앞서 탑승하게 됩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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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34867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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