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이집트, '구호품' 트럭 20대 가자지구 진입 허용

김준상 아나운서 2023. 10. 19.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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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 앵커 ▶

이번엔 뉴스룸 연결해 밤사이 들어온 국제뉴스 알아보겠습니다.

김준상 아나운서, 이집트가 가자지구로 구호품을 실은 트럭이 진입하는 걸 허용했다고요.

◀ 김준상 아나운서 ▶

네, 그렇습니다.

이스라엘이 바이든 미국 대통령 요청에 따라 이집트를 통한 구호품 반입을 허용하기로 한 건데요.

곧바로 이집트가 구호품을 실은 트럭 20대의 가자지구 진입에 동의했습니다.

이집트와 미국 두 정상의 통화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이스라엘 방문 후 귀국하던 중 기내에서 이뤄졌는데요.

이집트 대통령의 동의로 우선 최대 20대의 트럭이 이집트에서 가자지구를 잇는 라파 검문소를 통과하게 됐습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은, 가자지구에 대한 인도적 지원 협력 방안과 구호 물품 분배 방법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는데요.

이번 통화에서 두 정상은, 중동의 안정 유지와 분쟁 확대 방지 등에도 동의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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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34865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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