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전략] 다시 복잡해진 인플레 셈법…파월 의장의 속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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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전문가 전화 연결' - 조연주 NH투자증권 연구위원
Q. 간밤 뉴욕증시는 또다시 국채금리가 급등하면서 발목이 잡혔습니다. 10년물 국채금리가 5%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데요?
- 뉴욕증시, 중동 긴장 고조·국채금리 급등에 하락
- 美 10년물 국채금리 5% 육박…16년 만에 최고
- 국채금리 오르자 모기지 금리 23년 만에 8% 돌파
- 반도체 대중 수출 규제 강화…엔비디아 이틀째 하락
- 중동 긴장 상황·기업 실적·연준 위원들 발언 주목
- 이스라엘 찾은 바이든 대통령, 지원 강조·협력 촉구
- 바이든 이스라엘 방문 전 가자 병원 대규모 폭발
- 요르단 방문·4자 정상회담 취소, 분위기 경색 심화
- 이스라엘 제재 촉구 등 이란 개입 우려에 유가 상승
- WTI, 1.92% 오른 88달러대…3일 이후 최고치 기록
- 베이지북 "물가, 전반적으로 완만한 속도로 계속 상승"
Q. 장 마감 후 테슬라 실적도 나왔는데, 어닝 쇼크를 기록했어요?
- 테슬라 3분기 '어닝쇼크'…영업이익 전년 比 반토막
- 3분기 매출 233억 5000만 달러, 월가 예상치 밑돌아
- 테슬라, 실적 발표 앞두고 정규장서 5% 가까이 급락
- 관건은 매출총이익률…2분기 18.2%·3분기 17.9%
- 당초 자동차 부문 매출총이익률 20% 이상 유지 목표
- 전기차 경쟁 심화, 이익률 대신 판매량 늘리기 전략
- 4분기 전기차 인도량 가이던스·사이버트럭 등 주시
- '기대 이하' 분기 실적에도 시간외 거래서 상승
Q. 중동 지역 긴장 역시 고조되고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이스라엘을 방문하는 등 확전 방지를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지만, 전쟁 향방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합니다. 확전 가능성과 그에 따른 금융시장 영향 짚어 주시죠?
- 고조되는 중동 지역 분쟁…확전이냐, 휴전 협정이냐
- 바이든 "가자지구 병원 참사, 테러단체 로켓 때문"
- 분노 휩싸인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과잉 보복 경계
- 이스라엘, 바이든 요청 따라 가자지구 구호품 통과 허용
- 바이든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두 국가 해법' 추구"
- 이스라엘 패키지 예산 1000억 달러 규모 추진
- 이스라엘-하마스 무력 분쟁, 최악의 경우는 없을 것
- 이란, 원유 수출 손실 감안하면서까지 참전할지 의문
- 이스라엘, '아브라함 협정' 체결 이후 외교 정상화
- 사우디-이스라엘, 관계 정상화 협상 재개 쉽지 않아
- 확전 방지 위한 주요국 노력도 긍정적으로 작용
- 현재 수준 교전 장기화, 글로벌 증시 충격 제한적
- 2006년 이후 4번의 이·하마스 분쟁 사례 발생
- 분쟁 초반엔 증시 부진, 시간 지날수록 영향 축소
- 과거 이·하마스 분쟁 당시 S&P500 평균 낙폭 -2%
Q. 이제 시장의 시선은 파월 의장 입에 쏠리고 있습니다. 최근 추가 긴축이 필요하지 않다는 의견이 힘을 받고 있는 가운데,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궁금한데요?
- 연준 "추가 긴축 불필요" 주장 속 전쟁 돌발 변수
- 인플레 불안 속 현지시간 19일 파월 발언 주시
- 연준, 9월 금리동결 결정 이후 돌발 변수들 산재
- 고용보고서 등 경제지표 여전히 뜨거운 경제 시사
- 美 국채금리 폭등세 연출, 비둘기 의견에 힘 실어
- CME 페드워치, 11월 금리동결 가능성 99% 압도적
- 이스라엘 분쟁 확전 위기…유가 상승 가능성 주목
- 국제유가 뛰면 연준 '인플레와의 싸움' 쉽지 않아
- 美 하원의장 공석 상황서 셧다운 리스크 또 임박
- 근원 인플레 추세 둔화 불구 에너지·주거비 부담
- 연준 위원들 한 목소리 "금리 한동안 제약적이어야"
- 파월 의장, 현지시간 19일 뉴욕경제클럽 토론 참여
- 매와 비둘기 둘 다 잡아야 하는 파월…발언 신중
- 추가 금리 인상 시사냐 통화정책 전환점 시사냐 주시
- 연준, 11월 금리동결 결정한다면 '2차례 연속' 동결
- 섣부른 금리인하 또는 양적긴축 기대감 줄 수도
- 로이터 "美 금리동결 연장…내년 중반께 인하 전망"
Q. 오늘 테슬라를 시작으로, 최근 조정을 받고 있는 기술주들이 연달아 실적을 내놓습니다. 월가에선 일단 긍정적인 전망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오늘 테슬라 실적을 보니 우려도 큽니다. 과연 기술주가 주도하는 랠리 계속 이어질까요?
- 고금리 기조에도 빅테크 쏠림 여전…랠리 이어질까?
- 주도주는 여전히 테크…과거 경험상 쉽게 변하지 않아
- GM·IBM 등 美 시가총액 1위 자리 20년 가까이 유지
- 애플은 2013년부터 시총 1위 자리 유지…10년 차 불과
- AI 상용화까지 시간 걸리겠지만 혁신 방향성은 지속
- M7 주도 지속 전망, 선별적 종목 선정 기준 적용
- 빅테크 내 견조한 실적 뒷받침·혁신 모멘텀 필요
- 혁신 모멘텀 보유, 생성형 AI 소프트웨어 유망
- MS·알파벳·아마존·어도비·세일즈포스 등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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