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주의 접근' 결의안, 미국 거부로 무산
남형석 2023. 10. 19. 07:10
[뉴스투데이]
이런 가운데, 가자지구에 대한 인도주의적 접근 허용을 촉구하는 유엔 안보리 결의안은 미국의 반대로 채택되지 못했습니다.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식량과 의료품, 식수, 연료가 최대한 빨리 가자지구로 반입되는 것은 중요하다"면서도 "이스라엘의 자위권 언급이 없는 결의안 초안에 실망했다"며 거부권 행사 이유를 밝혔습니다.
결의안이 통과하려면 미국과 중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등 5개 상임이사국 중 어느 한 곳도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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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형석 기자(namgiz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34863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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