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준국 유엔대사, 중국의 탈북민 강제 북송 항의

2023. 10. 19.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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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국 주 유엔대사가 '인권 보호와 증진'을 주제로열린 유엔총회에서 중국의 탈북민 강제 북송 문제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했습니다.

황 대사는 최근 벌어진 탈북자들의 강제 북송은 인권과 관련한 중대 사태라며, 탈북자들이 북한에서 사형 등 직면하게 될 참상에 대해 극히 우려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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