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PTERVIEW] ⓹ KT 소닉붐 문정현-이두원 편, 다시 만난 대학 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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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대회에서 만난 두 친구.
경기 종료 후, 2023 KBL신인드래프트 1순위 문정현과 2022 KBL 신인드래프트 2순위 이두원을 만났다.
컵대회 내내 두 사람은 KT의 기대주다운 모습을 보였다.
먼저 문정현은 "오늘 아쉬웠던 점을 보완해서 시즌 준비하겠다"며, 이두원 역시 "작년보다 더 나아진 KT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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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군산/이서현 인터넷기자] 컵대회에서 만난 두 친구.
지난 14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열린 2023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준결승 수원 KT와 부산 KCC의 경기에서 KT는 91-101로 아쉽게 패했다. 이 패배로 KT는 4강의 성적으로 컵대회를 마쳤다.
경기 종료 후, 2023 KBL신인드래프트 1순위 문정현과 2022 KBL 신인드래프트 2순위 이두원을 만났다. 컵대회 내내 두 사람은 KT의 기대주다운 모습을 보였다.
먼저 문정현은 "오늘 아쉬웠던 점을 보완해서 시즌 준비하겠다"며, 이두원 역시 "작년보다 더 나아진 KT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고려대학교 동기인 두 선수는 1년 만에 재회, 프로에서도 같은 유니폼을 입게 됐다.
문정현과 이두원은 "가끔 여기가 고대인가 생각이 들 때도 있다. 하지만 프로인 만큼 빨리 적응해서 더 좋은 시너지를 보여주겠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문정현은 팬들에게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문정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두원은 이번 시즌 목표에 대해 "플레이오프 진출이다. 형들 합류하면 함께 시즌 잘 준비하겠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영상_이서현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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