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우산 챙기세요”…전국 대체로 흐리고 비

백지연 매경닷컴 기자(gobaek@mk.co.kr) 2023. 10. 19.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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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연합뉴스]
목요일인 1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아침에는 전남 서부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전까지 서울, 인천, 경기 북부에, 낮까지 경기 남부와 강원 북부에 비가 오다가 그치겠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유의가 당부된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7.2도, 인천 16.5도, 수원 13.9도, 춘천 13.0도, 강릉 19.4도, 청주 13.1도, 대전 12.2도, 전주 13.4도, 광주 12.7도, 제주 17.0도, 대구 10.9도, 부산 16.9도, 울산 13.2도, 창원 13.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6∼24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0.5∼2.0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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