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유대회당에 화염병 투척...안보 당국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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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수도 베를린 한복판의 유대 회당 등 유대인 시설에 누군가 화염병을 던져 국가안보 당국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피해를 입은 유대인 시설에는 유대 회당과 학교, 탁아소 등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유대인 시설에 대한 공격은 절대 용납할 수 없으며 폭력적 반유대인 구호나 행사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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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수도 베를린 한복판의 유대 회당 등 유대인 시설에 누군가 화염병을 던져 국가안보 당국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독일 매체에 따르면 화염병 투척은 현지시간 18일 오전 3시 반쯤 일어났습니다.
피해를 입은 유대인 시설에는 유대 회당과 학교, 탁아소 등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건물 또는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국가안보 당국은 심각한 방화 시도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따르면 화염병은 정상적으로 작동해 불이 났지만, 공격자들이 건물을 맞추지 못해 건물은 불타지 않았습니다.
현장을 방문한 카이 베그너 베를린시장은 "베를린 시내 유대인들의 안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는 동시에 안전 조처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유대인 시설에 대한 공격은 절대 용납할 수 없으며 폭력적 반유대인 구호나 행사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YTN 황보연 (hwangb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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