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이집트서 가자지구 향하는 구호품 안막아"
조성흠 2023. 10. 19. 06:19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분쟁 시작 후 가자지구를 봉쇄해온 이스라엘이 이집트를 통한 구호품 반입을 허용한다고 AFP 통신이 현지시간 18일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내각 결정문을 통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요구에 따라 이집트를 통한 지원 공급을 방해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가자지구에는 오직 식량과 물, 의약품만 들어갈 수 있다"고 전제했습니다.
이에 따라 가자지구 남부와 이집트 국경을 잇는 라파 검문소를 통한 구호품 전달이 가능해질 것으로 관측됩니다.
조성흠 기자 makehmm@yna.co.kr
#하마스 #이스라엘 #구호품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