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민자 모국방문단, 매주 목요일 울산 관광지 찾는다

장지현 2023. 10. 19. 06: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주 지역 이민자를 대상으로 한 여행 상품에 울산시가 포함되면서 미주 모국방문단이 매주 울산을 방문한다.

한국 주요 관광도시 7곳 정도를 방문하는 일정 중 매주 목요일에 울산 일정이 포함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19년부터 울산을 방문해온 한인 모국방문단이 코로나19 기간 방문을 중단했다가 올해 재개했다"며 "국제관광 회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모객 활동을 지원하는 등 외래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관광 100선' 대왕암공원∼울산대교 전망대 코스
울산대교 야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미주 지역 이민자를 대상으로 한 여행 상품에 울산시가 포함되면서 미주 모국방문단이 매주 울산을 방문한다.

울산시는 유에스아주투어 여행사가 판촉하는 미국 LA 지역 이민자 대상 관광 상품에 울산 지역 관광지가 포함됐다고 19일 밝혔다.

한국 주요 관광도시 7곳 정도를 방문하는 일정 중 매주 목요일에 울산 일정이 포함된다.

이에 따라 지난 3월부터 매주 울산을 방문하고 있는 모국방문단은 20∼40명 규모다.

연말까지 방문객은 500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은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대왕암공원과 울산대교 전망대 등을 둘러보고, 롯데호텔 울산에서 1박을 지낸 뒤 다음 지역으로 이동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19년부터 울산을 방문해온 한인 모국방문단이 코로나19 기간 방문을 중단했다가 올해 재개했다"며 "국제관광 회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모객 활동을 지원하는 등 외래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jjang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