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수요 둔화, 리비안 9% 이상 폭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테슬라의 대항마로 불리는 리비안이 전기차 수요가 둔화하고 있다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보도로 9% 이상 폭락했다.
이는 미국의 유력 경제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기차 수요가 둔화하고 있다고 보도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WSJ은 제너럴 모터스(GM)가 전기차 수요가 둔화하고 있다며 새 전기차 공장 개소를 1년 연기한다고 발표했고, 포드도 전기차 생산라인 직원을 해고했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테슬라의 대항마로 불리는 리비안이 전기차 수요가 둔화하고 있다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보도로 9% 이상 폭락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리비안은 전거래일보다 9.10% 폭락한 18.09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미국의 유력 경제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기차 수요가 둔화하고 있다고 보도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WSJ은 제너럴 모터스(GM)가 전기차 수요가 둔화하고 있다며 새 전기차 공장 개소를 1년 연기한다고 발표했고, 포드도 전기차 생산라인 직원을 해고했다고 전했다.
WSJ은 얼리어답터들은 이미 전기차를 구매했기 때문에 수요가 둔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WSJ은 이뿐 아니라 테슬라가 공격적 가격인하 정책을 씀에 따라 전기차 가격이 많이 하락했음에도 전기차 재고가 쌓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소식으로 이날 리비안은 9% 이상 폭락한 것으로 보인다. 경쟁업체인 루시드도 9.40% 폭락했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