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키스신, ♥류수영보다 다른 男 배우와 찍는 게 나아" 솔직[옥문아]

고향미 기자 2023. 10. 19. 06:1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키스신에 대한 생각을 솔직히 공개한 배우 류수영의 아내인 배우 박하선/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류수영의 아내인 배우 박하선이 키스신에 대한 생각을 솔직히 공개했다.

한혜진, 박하선, 임수향은 18일 오후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숙과 송은이는 박하선에게 "나는 그거 궁금해, 남편분도 배우잖아. 키스신 가능하냐?", "작품에서 남편과 키스신 찍어본 적 있냐?"고 물었다.

이에 박하선은 "그때 키스신이 없는데 자꾸 만드시는 거야. 뽀뽀신을 자꾸 넣고. 그래서 '왜 저래 저 오빠' 막 이랬었다"고 폭로했다.

박하선은 이어 "남편과의 키스신, 지금은 불편할 것 같다. 남들 앞에서 키스신 찍는 거 너무 부끄러울 것 같다"고 답했다.

키스신에 대한 생각을 솔직히 공개한 배우 류수영의 아내인 배우 박하선/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이를 들은 김숙은 "그럼 다른 남자 배우가 낫다?"고 물었고, 박하선은 "그렇다"고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자 정형돈은 "연기니까", 김종국은 "연기잖아. 일이잖아. 일인데"라고 수습에 나서 웃음을 더했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뇌섹'이 각광받고 있는 사회에서 상식이라곤 1도 없을 것 같은 일명 '상식 문제아들'이 10문제를 풀어야만 퇴근할 수 있는 옥탑방에 갇혀 문제를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지식 토크쇼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