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야구' 플레이 볼… 두산 곽빈-NC 태너, 와일드카드 1차전 선발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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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이 시작된다.
한국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1차전 NC와 두산의 맞대결이 19일 오후 6시30분 창원NC파크에서 열린다.
정규 시즌 4위 NC와 5위 두산의 와일드카드 결전전 승자는 3위 SSG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된다.
와일드카드 1차전에선 NC는 태너 털리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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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1차전 NC와 두산의 맞대결이 19일 오후 6시30분 창원NC파크에서 열린다. 정규 시즌 4위 NC와 5위 두산의 와일드카드 결전전 승자는 3위 SSG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된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유리한 팀은 NC다. 정규 시즌을 4위로 마친 NC는 1승을 안고 시작한다. 무승부만 해도 준플레이오프에 올라간다. 반면 5위 두산은 반드시 2승을 거둬야 준플레이오프에 나설 수 있다.
두 팀 모두 1차전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 와일드카드 1차전에선 NC는 태너 털리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시즌 중반 NC에 합류한 태너는 11경기에서 5승2패, 평균자책점 2.92를 기록했다.
에이스 에릭 페디가 지난 16일 기아전에 등판한 데다 타박상까지 입으면서 선발로 나서게 됐다. 태너는 최근 2경기에서 모두 승리 투수가 되면서 자신감이 오는 상태다.
정규 시즌엔 두산과 한 번 상대했다. 지난 8월20일 맞대결에서 6이닝 3실점(1자책)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기간 담 증세와 감기가 겹치면서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시즌 마지막 등판이었던 지난 13일 기아전에서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올 시즌 NC를 상대로는 3경기에 나섰다.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3.07을 기록했다. 14⅔이닝을 소화하며 5실점했고 2개의 홈런을 허용했다.
한편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5위가 4위를 꺾고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사례는 없었다. 만약 두산이 1차전을 잡는다면 2차전에는 브랜든 와델(두산)과 송명기(NC)가 선발 투수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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