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빨리 나으려면? 잠들기 전 '이것' 도움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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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수도권과 강원 북부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전에는 중부지방, 밤에는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C 복용은 감기 지속기간을 성인은 약 8%, 어린이는 약 14% 가량 줄인다.
또 아연을 복용한 사람은 위약을 복용한 사람에 비해 평균적으로 감기에서 2일 빨리 벗어났다.
하루에 7시간 미만 잠을 잔 사람들은 8시간 이상 잔 사람들에 비해 감기에 걸릴 확률이 세 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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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수도권과 강원 북부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전에는 중부지방, 밤에는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 비가 그친 뒤엔 기온이 낮아져 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 낮 최고기온은 16∼25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 요즘처럼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날씨에는 호흡기가 마르고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에 걸리기 쉽다. 매우 흔하지만 사실 인류가 정복하지 못한 대표적인 질병인 감기는 '약을 먹으면 일주일, 안 먹으면 7일'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약을 통해 치료 효과를 얻기 어렵다.
즉, 감기약을 먹어도 잠시 증상이 억제된 것 일뿐 결국 면역력을 통해 감기를 이겨내야 한다는 것. 그렇다면 면역력을 높여 감기를 예방하고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는 방법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따뜻한 물 자주 마시기
감기로 인해 목이 칼칼할 때는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자. 생강차, 대추차, 허브차 등도 좋은 선택이다. 따뜻한 물은 코와 목의 점막을 촉촉하게 지켜줘 통증을 경감시키고 감기 바이러스가 몸에 침투하는 것도 막는다.
비타민C와 아연 섭취하기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C 복용은 감기 지속기간을 성인은 약 8%, 어린이는 약 14% 가량 줄인다. 또 아연을 복용한 사람은 위약을 복용한 사람에 비해 평균적으로 감기에서 2일 빨리 벗어났다. 아연은 굴, 호박씨, 귀리, 게, 검은콩 등에 풍부하며, 비타민C는 소변으로 배출되는 수용성 비타민이므로 시간대별로 나눠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온수로 샤워하고 숙면하기
하루에 7시간 미만 잠을 잔 사람들은 8시간 이상 잔 사람들에 비해 감기에 걸릴 확률이 세 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감기에 걸렸을 때도 푹 자고 일어나면 한결 몸이 가볍게 느껴지듯 숙면은 감기를 예방하고 신체의 회복을 돕는다. 특히 온수 샤워는 몸의 긴장을 풀어줘 잠을 잘 오게 하고 호흡기도 촉촉하게 하는 데 효과적인 방법이다.
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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